새로운 소식
무대를 넘어, 당신을 바라보다 — 박신양의 전시쑈 〈제 4의 벽〉
‘제4의 벽’은 연극에서 배우와 관객을 구분하는 보이지 않는 경계를 뜻한다. 이 전시는 묻는다. 그 벽은 정말 존재하는가, 아니면 우리가 믿어온 설정에 불과한가.
수많은 얼굴 속에서 한 사람을 찾는 일 — 「월리를 찾아라 특별전」
수백 명의 인물, 빽빽한 배경, 어지러울 만큼 많은 정보. 그 속에서 우리는 묻는다.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는가.
부풀린 세계, 더 선명해진 인간 — 「페르난도 보테로展」
보테로의 그림은 먼저 웃음을 유도한다. 하지만 곧 깨닫게 된다. 이 둥근 몸 안에 담긴 것은 시대와 권력,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그림으로 이어진 마음들 — 「키크니 특별전 : 그렸고 그런사이」
「키크니 특별전 : 그렸고 그런사이」는 거창한 미술 담론보다, 일상의 언어에 가깝다. 이 전시는 묻는다. 우리는 얼마나 솔직하게 서로를 그리고 있었는가.
<반말 인터뷰> DJ Ruppy
깊은 사유를 사랑하며, 요즘 특히 픽시 자전거에 빠져있는 루피를 만나 봤습니다.
어둠을 건너는 작은 숨 — 뮤지컬 「긴긴밤」
남극의 차가운 바다 위, 서로 다른 상처를 지닌 두 존재가 만난다. 그리고 그들은 묻는다. 함께라면 밤은 조금 짧아질 수 있을까.
이야기가 우리를 살게 할 때 — 뮤지컬 「라이프 오브 파이」
난파된 배,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그리고 한 소년과 벵골 호랑이. 그러나 이 이야기는 조난이 아니라, 믿음과 서사의 힘에 대한 탐구다.
사랑이 죄가 되는 순간 —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의 고전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파국으로 치닫는 사랑을 노래한다. 그러나 이 비극의 진짜 주인공은 사랑이 아니라, 선택 이후의 고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