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이창섭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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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돌아왔는데, 우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별은 어느 날 끝나지만, 함께 보낸 계절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창섭의 〈사계, 그리고 너〉는 잊어야 한다고 재촉하는 대신, 지나간 사랑을 마음 한편에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이별이라고 말한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는 말은, 사랑을 너무 잘 알게 됐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한 번 크게 다친 사람에게 새로운 사랑은 설렘보다 두려움으로 먼저 찾아온다. 〈또 사랑이라니〉는 그럼에도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을 통해, 사랑은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이면서 동시에 잃어버렸던 자신을 되찾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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