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을 잡아야 보이는 것들 — 《오싹한 연애》가 사랑을 말하는 방식
박은빈·양세종 주연의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와 귀신을 두려워하는 에이스 검사 마강욱이 손을 맞잡을 때마다 미제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며 시작되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다. 2011년 동명 영화의 기본적인 매력을 가져오면서도 수사와 미스터리, 새로운 인물 관계를 확장해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가 보는 세계까지 함께 바라보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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