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한국 장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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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끝에서, 인간의 아이러니를 보다
김지운의 영화는 아름답게 완성된 장면 속에 언제나 작은 균열 하나를 남겨둔다. 그 균열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마주하게 되는 것은 장르가 아니라, 뜻대로 살아지지 않는 인간의 얼굴이다.
믿음이 무너진 자리에서
연상호의 세계에서 괴물은 갑자기 등장하지 않는다. 이미 균열이 생긴 사회 위로, 그것은 다만 모습을 드러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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