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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잘못했습니다" 한마디면 돼 — 이승환이 구미 시장에게 공개 요구한 것

2026. 05. 12
가수 이승환. 이승환 에스엔에스(SNS) 갈무리
무슨 일이 있었냐면
이승환이 구미 공연 취소 관련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이겼어. 구미시가 이승환 측에 1억 2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났고, 이승환은 자기 몫의 배상금은 구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기부하겠다고 했어. 구미시에 대한 항소도 안 하겠다고 선을 그었고. 근데 김장호 시장한테는 딱 하나 요구했어 — 공개 사과.

그래서 이게 왜 화제냐면
판결 직후 김 시장이 "법과 원칙에 따라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냈거든. 이승환은 그걸 보고 "판결문에도 막연한 추측이었다고 나와 있는데 또 기만적인 글을 쓴다"며 정면으로 받아쳤어. 돈도 돌려주겠다, 항소도 안 하겠다, 근데 사과 한마디는 해야 한다 — 이 구도가 꽤 선명하게 잡혔기 때문에 사람들 반응이 뜨거운 거야.

사람들은 여기서 뭘 느끼냐면
"배상금 기부"라는 카드가 생각보다 강하게 받아들여지는 것 같아. 돈이 목적이 아니었다는 걸 행동으로 보여준 셈이니까. 반면 시장 측은 판결 뒤에도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서, 결국 사과가 나올지 안 나올지가 이 사태의 마지막 포인트가 된 느낌. "형, 제가 잘못했습니다" — 이 한 문장을 둘러싼 싸움이 아직 안 끝난 거지.

한 줄로 말하면
이승환은 이미 이겼고, 지금은 돈이 아니라 말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다.
“형 잘못했어요, 한마디면 될 일”…이승환, 구미 시장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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